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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김성한 안보실장, 방미 한달 앞두고 전격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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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보고 누락 논란이 불거진지 하루만에 전격 사퇴했습니다. 12년만의 미국 국빈방문이 채 한달도 남지 않은데다, 북한의 핵위협 등 외교안보 현안도 적지 않아 파장이 예상됩니다.

홍연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오후 5시, 언론 공지를 통해 사의를 밝혔습니다.

"저로 인한 논란이 더 이상 외교와 국정운영에 부담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했는데 안보실을 비롯한 외교안보라인의 보고 누락 논란이 벌어진 지 하루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