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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타이완 전·현직 총통 엇갈린 행보...美中 대리전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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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잉원 타이완 총통, 임기 마지막 방미길 올라

9박 10일간 중미 2개국 방문…美 뉴욕·LA 경유

美 의전 서열 3위 매카시 하원의장과 회동 예고

美 설리번·中 왕이 비공개 통화…"여러 번 항의"

[앵커]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이 미국을 경유하는 중미 2개국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때마침 야당의 마잉주 전 총통도 중국을 찾아 미중 대리전 구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이 임기 마지막 방미길에 올랐습니다.

중앙아메리카 수교국 과테말라와 벨리즈를 방문하면서 미국을 경유하는 9박 10일 일정입니다.

다음 주 LA에서 미국 정치 서열 3위인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과 회동도 예고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