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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GC셀, 아키소스템 바이오스트래티지스와 CDMO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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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GC셀 CI. <사진=GC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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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셀이 아키소스템 바이오스트래지스와 줄기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아키소스템은 2019년 조현철 서울대 의대 교수가 설립한 기업으로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표준 세포치료제를 연구개발(R&D)한다.

GC셀은 이번 계약으로 약 3년간 아키소스템의 탯줄 유래 중간엽줄기세포의 제조, 보관, 특성 분석 등 품질시험을 진행한다. 제조된 세포의 장기 보전에 대한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동결보존 및 품질시험이 시행될 예정이다. GC셀은 CDMO 사업으로 원스톱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첨단바이오의약품 원료 생산 △각종 세포 생산 서비스 △첨단바이오의약품 품질 분석 서비스 △임상시험용 첨단바이오의약품 생산 △첨단바이오의약품 장기 보관 및 물류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면역항암제인 ‘이뮨셀엘씨주’를 15년 이상 장기적으로 생산하고 공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각종 세포치료제 및 키메릭항원수용체(CAR)-T 치료제 CDMO 계약을 원활히 수행중이다.

아키소스템 관계자는 “자사 재생의료 플랫폼 기술과 GC셀의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 실적을 결합해 회전근개 질환과 골관절염 극복을 위해 더욱 효과적인 치료 전략을 제공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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