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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한국후지쯔, 박경주 신임 대표이사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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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박경주 한국후지쯔 신임 대표이사. /한국후지쯔 제공



한국후지쯔는 30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박경주 디지털솔루션본부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오는 4월 1일 취임한다.

박 신임 대표는 2006년 2월 한국후지쯔에 입사해 금융사업부 어카운트 매니저를 시작으로 솔루션사업부 사업부장 등을 거쳤다. 금융 전반의 전문적인 이해와 경험을 쌓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 발굴은 물론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했다는 게 한국후지쯔 측 설명이다.

그는 2020년 4월에 디지털솔루션본부장(상무)으로 승진해 손바닥 정맥인증, 마스터 콘트롤, 후지쯔 엔터프라이즈 포스트그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했다.

박 신임 대표는 젊은 감각과 포용력 있는 리더십으로 직원들과 공감하며 창의적이고 열린 조직문화를 구축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박 신임 대표는 유통, 금융, 공공, 제조 분야의 주요 고객에게 높은 효율성과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중심으로의 변화와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을 통한 고객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을 전개하겠다”며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을 바탕으로 신사업을 추진해 안정적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 고객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찾기 위해 전략적 혁신을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윤진우 기자(jiin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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