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1 (목)

    강원 화천 산불 2단계 발령… 헬기 17대 동원해 진화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강원 전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30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일대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이날 오후 2시 48분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

    조선비즈

    강원도 전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30일 낮 12시 47분쯤 강원 화천군 화천읍 중리에서 산불이 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산불 2단계는 평균 풍속 초속 7m 이상, 예상 피해 면적 30∼100㏊ 미만, 진화 시간이 24시간 미만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산림 당국은 불이 난 지점에 순간풍속 초속 8m의 바람이 불고, 피해 면적이 각각 38㏊(38만㎡)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

    산불은 이날 낮 12시 47분쯤 시작됐다.

    산림 당국은 소방 당국 등과 함께 헬기 17대, 장비 30대, 진화대원 등 18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과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산림청, 소방청과 지자체에서는 가용자원을 신속하게 최대한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김 본부장은 또한 “소방 방화선을 철저히 구축하여 민가와 군부대 피해를 방지하고 재난문자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산불 상황을 정확하게 알리는 한편 필요시 주민 대피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밝혔다.

    김민소 기자(minso@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