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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부산기장에 공공지원 민간임대 886가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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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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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부산기장 A1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조감도)'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금호건설 컨소시엄은 민간임대주택 자산관리 업계 1위인 대한토지신탁과 임대 및 주거서비스 관리업계 1위인 GH 파트너로 구성된다.

부산 기장군 기장읍에 조성되는 해당 단지는 전용 84㎡ 단일 평형 886가구로 구성된다. 전체 공급 세대의 40%에 달하는 354가구가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된다. 단지명은 금호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어울림'으로 정했다. 총 사업비는 4251억원이며, 금호건설은 2327억원의 건축공사를 단독 시공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민간기업이 임대주택을 건설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한민국 국적으로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자 또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2027년 4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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