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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107회에서 마세영(한지완 분)이 유지호(오창석 분)을 압박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세영은 자신을 찾아온 유지호에게 합병을 제안했다.
마세영은 "내가 팜므파탈 살게. 포이즌이랑 합병하자"라고 말했다.
이에 유지호는 "네가 팜므파탈의 대표가 되겠다는 거야?"라고 물었다.
마세영은 "어차피 천하그룹 회장은 너잖아"라고 답했다.
유지호는 '일단 돈줄부터 잡아야 해'라며 마세영의 조건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마세영은 "대신 입양 무효 소송을 취하해"라며 "마현덕(반효정 분)의 가짜 손자라는 사실도 직접 밝혀"라고 했다.
이에 유지호는 "나보고 자폭하라고?"라며 놀랐다.
한편, '마녀의 게임'은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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