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31 (수)

    김태욱, ‘자립준비청년’에 롬앤 케미프로젝트 판매수익 전액 기부…누적 3억 500만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김태욱 ㈜아이패밀리에스씨(114840) 회장이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 열매)’를 통해 ‘세이브더칠드런’ 측으로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기부는 아이패밀리에스씨에서 운영중인 색조브랜드 롬앤이 지난 2020년 7월부터 이어오고 있는 기부행사로, 롬앤은 이번 기부로 누적 3억 500만원을 기부하게 되었다.

    롬앤은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린다’는 취지인 "케미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부터 기부를 시작했으며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롬앤이 소비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제작된 한정판 아이섀도 팔레트 총 4천세트 판매금 전액을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기부하기로 하였다.

    이 밖에도 롬앤은 작년 상반기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10대 여성 건강센터 ‘나는봄’에 57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 후원 활동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헤럴드경제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복지법상 만 18세가 되어 보육시설에서 퇴소해야 하는 청소년들을 일컫는 말로서 기존 보호종료아동으로 불리웠으며 경제적인 어려움과 사회적 편견 등이 자립을 방해하는 걸림돌이 되고 있어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오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아이패밀리에스씨 김태욱 회장은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로 민새롬씨를 비롯해서 임직원들과 소비자분들이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좋은 제품과 서비스는 물론,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비타민 같은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wp@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