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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부산 가는 길… 로컬푸드로 '삼시네끼'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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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KTX 반값 할인 결합 행사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오는 4월 1일부터 부산행 미식관광 프로모션인 '부산에서 삼시네끼'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4월 1일부터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KTX 요금 최대 50% 할인과 함께 미식 테마상품을 결합해 선보인다. 아침·점심·저녁에 간식까지 부산 로컬음식을 제공하고 관광지 및 전통시장과 연계된 상품으로 구성됐다. 코레일톡 앱과 레츠코레일 누리집 예약을 통해 교통비 할인과 함께 미식관광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프로모션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픈 기념으로 31일 오전 11시부터 부산역 2층 맞이방 부스에서 부산대표 먹거리 홍보와 시식 이벤트를 한다. 또 부산역 내 설치된 홍보존에서 미식대전 및 2030 부산세계박람회 SNS홍보 등 미션을 수행한 관광객에게 부산행 미식대전 전용 레일플러스 카드를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아울러 시는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오는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여행박람회인 '2023 내나라 박람회'에 부산관광 홍보관을 설치, 부산에서 삼시네끼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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