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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4 (수)

    대통령실 "세부 내용, 학자 출신보다 조태용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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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은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 사퇴 배경과 관련해 하나하나의 사건으로 큰 인사가 난 건 아니고 큰 흐름에서 변화가 왔다고 이해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브리핑에서 김 실장 사퇴와 관련해 제기되는 야당의 여러 의혹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김 실장이 교수 출신으로 윤석열 정부가 들어설 때 한미동맹 우선과 한미일 협력 중시로 외교 방향을 세웠고 어느 정도 기틀을 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조금 더 외교적 세부 내용을 가미하는 데는 학자 출신보다는 현장에서 외교 경험이 있는 조태용 신임 안보실장이 더 적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 실장이 외교가에서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유능한 외교관으로 평가되고, 직전 주미대사로 미국 국빈방문 관련 현안을 다뤄온 만큼 현시점에서 가장 적합한 인사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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