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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보고 누락'은 도화선일 뿐?…김성한 사퇴 배경에 '김태효와 갈등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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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신임 안보실장, 내부 갈등 의식한 듯 "원팀" 강조

[앵커]

한미 정상회담이 불과 한달도 남지 않았는데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전격적으로 사퇴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직접적으로는 '정상회담 기간 중에 BTS와 블랙핑크 공연 관련 보고를 누락했기 때문이다'라는 이야기도 나오지만, 근본적으로는 안보실 내의 오래된 갈등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최수연 기자입니다.

[기자]

조태용 신임 안보실장이 우선 강조한 건 '원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