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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3 (화)

    롯데면세점, 4년 만에 돌아온 오프라인 ‘패밀리콘서트’…아이돌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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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롯데면세점은 트와이스 단독 팬미팅을 열고 일본인 관광객 500명을 직접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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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은 관광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엔터투어먼트 마케팅의 선두주자로서 2004년부터 K팝, K드라마 스타들과 함께 콘서트와 웹드라마, 팬미팅 등 K콘텐츠를 제작해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당대 최정상 아티스트들을 전속모델로 내세워 방한 관광객 유치에 기여했으며 외국인들에게 한국에 대한 이미지와 위상을 높인 것은 물론 쇼핑·숙박 등 한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시너지를 창출했다.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는 2006년부터 롯데면세점이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직접 주최하는 K팝 콘서트다. 지금까지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를 직접 관람한 내·외국인은 100만명에 달한다. 이로 인해 약 56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8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추정된다.

    오는 6월에는 한국방문의해를 기념해 제32회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를 개최한다.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3일 동안 열릴 이번 공연은 약 4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재개되는 메가 이벤트로 인기 아이돌 그룹 및 아티스트들이 총출연한다. 첫째 날인 6월16일엔 NCT DREAM·Stray Kids·STAYC·aespa·KINGDOM·이채연이, 둘째 날엔 성시경·거미·크러쉬·적재·ITZY·ENHYPEN이 K팝 무대를 선보인다. 마지막 셋째 날에는 영탁과 이찬원·장민호·장윤정·진시몬 그리고 송가인이 출연하는 K트로트 특집으로 구성해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밀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제32회 패밀리콘서트를 기념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국관광공사 등 정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국내 및 해외 현지 여행사와 연계해 방한 관광 패키지를 기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본과 중국·동남아·중동지역 등 다국적 단체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해 관광을 즐기고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도 직접 관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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