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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1 (일)

    군산시, 하루이틀은 부족해…군산에 머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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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전북 군산시는 3박4일간 군산을 체험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운영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사진은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고군산군도의 선유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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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군산시가 ‘군산다운 관광’을 주제로 지역관광자원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다변화를 추진한다.

    군산시는 지난 2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관광에 대한 최고의 공신력이 있는 기관인 한국관광공사 등에 군산의 관광명소가 적재적소에 선정되면서 괄목상대한 성과를 이끌어 냈다.

    올해는 새로이 ‘군산 愛 4일!!, 살아보고 놀아보고 알아보자’는 테마로 3박4일간 군산을 체험하는 관광상품 운영을 통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연장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군산 8월의 크리스마스 축제’ 등 소규모 축제와 시간여행마을을 중심으로 아트마켓을 운영하는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을 지속 추진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고군산군도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실무협의체를 처음 가동해 올해 민간자문단과 함께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며 고군산군도 경관 개선 연구 용역과 더불어 방축도 등 개발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전념한다는 방침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올해는 생활관광 마케팅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 제공 등을 통해 전라권 대표 관광명소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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