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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1 (일)

    공주시, 자연 속 ‘사냥 체험’ 석장리구석기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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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충남 공주 석장리구석기축제에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구석기 사냥픽’은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의 동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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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대표 선사문화축제인 충남 공주 석장리구석기축제가 오는 5월5일부터 7일까지 공주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색다른 재미를 만끽하고 싶다면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를 통해 선사시대로의 시간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올해 축제는 ‘석장리 탐험가! 구석기 모험기’라는 주제로 구석기 문화를 자연스레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구석기인이 돼 다양한 구석기 체험과 전시, 공연을 즐기는 색다른 추억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낮 시간대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하는 대신 야간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구석기 사냥픽’은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의 동심을 자극할 계획이다. 올림픽 경기처럼 구석기 시대의 소품과 도구를 활용해 다양한 경기를 잔디밭에서 맘껏 뛰며 협동 능력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다.

    석장리박물관 잔디광장에서는 구석기를 테마로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석기 체험이 펼쳐진다. 뗀석기와 나무를 엮어 멋진 사냥도구인 돌창을 만들어보거나 다양한 재료로 불을 지펴보고 가죽벽화 그리기, 흑요석 석기 만들기, 구석기 사냥꾼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내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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