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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부산교육청 소식] 부산시교육청,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 나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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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전공 대학생, 교육봉사활동 기회 제공

아주경제

4월부터 7월까지 특수교육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 43명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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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4월부터 7월까지 특수교육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 43명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산시교육청과 특수교사 양성대학의 협력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맞춤형 교육활동 지원과 특수교육 전공 대학생의 현장 중심 교육봉사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20일 부산대·부산장신대·인제대 특수교육과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 전공 대학생 봉사자 43명을 봉사자 지원을 요청한 학교로 배치했다.

대학생 봉사자들은 지난 25일 장애인권교육과 아동학대·(성)폭력 예방교육을 받았고, 학교 담당자들은 28일 교육봉사활동 운영에 대한 사전 연수를 이수했다.

대학생 봉사자는 봉사활동 기간 현직 특수교사의 체계적인 지도를 받으며,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교육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한 수업 지원, 교내외 행사 지원, 학습자료 제작 지원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시교육청과 대학이 협력해 지원이 필요한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안정적인 교육활동 참여를 뒷받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지원 내실화를 강화하여 부산교육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연친화 생태 프로그램 ‘숲愛꿈’ 운영

- 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 4~11월 진행
- 숲에서 자연의 소중함 배우는 기회될 것
아주경제

부산광역시교육청어린이창의교육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교육관 인근 숲에서 초등학교 3~5학년, 시민, 교원 등을 대상으로 자연친화 생태 프로그램 ‘숲愛꿈’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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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 어린이창의교육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교육관 인근 숲에서 초등학교 3~5학년, 시민, 교원 등을 대상으로 자연친화 생태 프로그램 ‘숲愛꿈’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 체험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어린이창의교육관 인근 3개 숲 코스를 이동하며 생태 해설을 듣고, 오감을 활용한 숲 생태놀이를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인근 숲에는 소나무, 편백나무, 참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나무가 우거져 있고, 부산어린이대공원과 연결되어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올해는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나 움직임 놀이 활동 등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곤충 종이접기 및 식물 메모리카드 게임 등 교구 2종도 개발했다.

또한, 안전하고 편리한 체험학습을 위해 희망학급을 대상으로 왕복 버스를 운영하며, 학교로 숲 강사가 직접 찾아가 숲에 대해 알려주는 ‘찾아가는 숲愛꿈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류옥자 어린이창의교육관장은 “도시의 아이들이 숲 교육을 통해 자연과 친해지고 생명 존중, 자신감, 도전정신 등 다양한 긍정적인 가치를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시민도서관, 4월 한 달간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 운영

- 강연, 북토크,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아주경제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4월 한 달간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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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4월 한 달간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의 가치를 알리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설정한 기간으로,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운영한다.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은 유네스코에서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보호를 위해 1995년에 제정했다.

도서관 주간 주요 행사로 대출 도서 수를 두 배로 확대하는 ‘두 배로 데이’, VR세상에 대해 알려주는 특강 ‘디지털 리터리시’, 지역 천문학자와 함께하는 우주과학 특강을 운영한다.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3권 이상 도서를 대출하는 이용자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는 이벤트‘4․23 로즈드림데이’, 배길남 작가와 함께 신작 역사소설 ‘두모포왜관수사록’을 중심으로 한 북토크를 운영한다.

보다 자세한 행사 안내는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도서관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풍성한 행사에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책과 함께 소통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구포도서관,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 도서 대출 권수 확대, 공모전, 퀴즈 등 다양한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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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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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주간 동안 시민들이 더 많은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 5권에서 20권으로 확대하는 ‘더블 보다 더블’, ‘구.포.도.서.관’ 오행시 공모전, ‘심심(心心)한 어린이를 위한 인성 독서퀴즈’ 등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빠샤 아저씨’의 저자 도용복 작가 초청 강연, 유아체험 프로그램, 도서관 이용이 힘든 청소년들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참여 방법은 구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세훈 구포도서관장은 “봄기운이 완연한 4월, 도서관이 마련한 풍성한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책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구덕도서관, ‘건강’ 주제 강연, 서평전시회 개최

- 원예 테라피 및 건강 도서 15권 서평
아주경제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을 주제로 한 강연과 도서 서평전시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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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을 주제로 한 강연과 도서 서평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강연은 4월 12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일상에 초록을 채우는 힐링원예’를 주제로 개최한다.

이날 강은경 원예 심리상담사가 원예 테라피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일상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참가자는 테이블 정원 만들기 활동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고, 작품발표회를 통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참가 희망자는 3월 31일부터 구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와 체험 활동 재료비는 무료며, 접수 인원은 20명이다. 기타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서평전시회는 4월 한 달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운영한다. 당뇨부터 암까지 다양한 분야의 건강 도서 15권을 선정해 서평을 전시하며, 도서관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도 감상이 가능하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우리 도서관은 건강자료 특성화 도서관으로,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들의 마음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부산) 손충남 기자 cnson7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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