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0시 기준…위중증 142명·사망 5명
해외유입 12명·국내 지역감염 1만511명
서울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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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일 1만여 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523명 늘어 3082만9827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368명)보다 155명 늘었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5일(1만448명)보다 75명, 2주일 전인 지난달 18일(9251명)보다 1272명 많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한 주 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9354명→4200명→1만2124명→1만3127명→1만1032명→1만368명→1만523명으로, 일 평균 1만104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2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511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2976명, 서울 2523명, 인천 687명, 전북 457명, 충남 440명, 경북 427명, 충북 386명, 대구 376명, 전남과 경남 각 359명, 대전 343명, 광주 339명, 부산 282명, 강원 213명, 제주 125명, 세종과 울산 각 113명, 검역 5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42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다.
전날 사망자는 5명으로 직전일(10명)의 절반이다. 누적 사망자는 3만4270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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