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사우디, 이란·시리아와 관계 회복 속도…美와 더 멀어져(종합)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랍연맹 정상회담에 시리아 초청"…이란 "사우디 국왕이 대통령 초대"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사우디아라비아가 미국 등 서방의 제재를 받는 중동 국가들과 관계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가오는 아랍연맹(AL) 정상회담 개최국인 사우디아리비아는 회담에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초청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중재로 관계 정상화에 합의한 이란과는 조만간 외무장관 회담을 갖고, 이어 정상 회담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