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총회 중 합동토론회가 진행되며 후보자별로 모두발언 5분, 공통질문 2개에 대한 답변, 후보자별 각 10분의 상호주도토론, 3분 마무리 발언 순으로 이뤄진다.
[사진=뉴스핌] 4선 김학용(경기 안성시)의원과 3선 윤재옥(대구 달서구을)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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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는 현장 투표 중심으로 진행하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격리자는 모바일로 투표한다.
앞서 김 의원과 윤 의언은 지난 5일 국회 본관 242호(원내행정국)에서 후보자 등록을 한 바 있다. 후보 등록시 기탁금은 2000만원이다.
4선 김학용(경기 안성시) 의원은 대표가 영남 출신인 만큼 수도권 출신이 원내대표가 돼야 내년 총선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다며 호소하고 있다.
3선 윤재옥(대구 달서을) 의원은 거듭 홀대론이 제기된 'TK 역할론'과 함께 원내수석 경험을 통한 협상력을 내세우고 있다.
1961년생으로 동갑내기인 두 의원은 모두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돼 두 의원 중 누가 원내대표에 선출되더라도 대통령실, 김기현 대표 체제와 호흡하기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란 기대를 받는다.
이날 당선된 원내대표는 국회 운영위원장을 겸하게 된다.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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