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이슈 일회용품 사용과 퇴출

최학범 경남도의회 부의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최학범 경남도의회 부의장이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환경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출발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각 기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경남도의회는 함양군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아시아경제

최학범 경남도의회 부의장이 환경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에 경남도의회는 사무실과 각종 회의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갈 것을 약속하는 내용으로 7일 SNS에 게재했고 다음 실천운동 주자로 양해영 진주시의회의장, 구인모 거창군수를 지목했다.

최 부의장은 “경남도의회는 작년부터 일회용 컵대신 공유컵에 음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직원들도 다회용컵 사용에 많이 동참하고 있다”며 “이번 제로 챌린지 동참으로 의회도 발맞춰 더 노력하겠으며 기후위기 대응의 초석을 쌓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