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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목)

[영상] '잘못한 건 어른인데'…'스쿨존 만취 운전 사고' 배승아 양 발인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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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둔산동 스쿨존에서 만취한 60대 남성이 몰던 차에 치여 세상을 떠난 9살 어린이 배승아 양의 발인식이 오늘(11일) 엄수되었습니다.

유족과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 양의 어머니는 화장터로 떠나는 딸의 관을 보며 "데려가지 말라"며 오열했습니다.

평소 승아 양이 좋아했던 인형을 내내 품에서 놓지 못한 어머니는 발인식이 끝난 후 "가해자의 엄중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