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R검사 결과 대기 중…학폭대책위엔 차관이 대신 참석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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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학교폭력대책위원회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12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전날(11일) 교육부 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뒤 이날 유전자증폭(PCR)검사를 받았다. 현재는 검사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당초 이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학교폭력대책위원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회의에서는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최종 심의하고 이후 오후 5시쯤 브리핑을 통해 이를 발표하기로 했다.
이 부총리가 자리를 비우면서 이날 학교폭력대책위원회에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대신 참석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부 내 확진된 직원과 접촉하면서 PCR검사를 받게 됐다"며 "검사 결과는 오늘 밤 또는 내일 중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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