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영락교회에서 열린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기도하고 있다. 2023.04.09.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전임 원내지도부와의 만찬 회동이 취소됐다. 강릉 산불 등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12일 머니투데이[the300]의 통화에서 "오늘 만찬회동이 취소됐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강릉 산불 등) 상황을 고려해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만찬은 전임 원내지도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호영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원내부대표단, 장동혁·김미애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강원 강릉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피해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