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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0 (토)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수도권·강원권·충청권,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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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 지방 중심으로 황사 영향 지속, 국민건강 유의 당부

    이데일리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환경부는 14일 오전 9시를 기해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 등 8개 시도에 발령된 황사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PM10) 농도가 시간당 평균 150㎍/㎥ 이하로 다소 낮아짐에 따른 것이다. 해당 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대전, 세종, 충북, 충남 등 8개 시도다.

    지난 11일부터 계속된 이번 황사는 이날 오후부터 원활한 대기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점차 해소될 전망이다.

    다만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황사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개인 건강관리에 계속 신경을 써 주실 것을 국민께 당부드린다고 환경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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