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학생 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에서 온라인 기억 문화제 '노랗게 물드는 4월의 봄'을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학생들이 온라인 게시판에 세월호 추모 사진을 찍어 올리면, 사진 파일 속 위치정보가 지도에 표시되는 '참여형 지도'가 제작된다.
어느 지역에서 얼마나 많은 학생이 참여했는지 볼 수 있는 지도다.
또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동영상 공모전도 열린다.
이한복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날의 아픔과 교훈을 기억하겠다는 약속을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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