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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 '세월호 9주기' 추모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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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세월호 참사 '9주기 앞둔'…안산 단원고 4.16 기억교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이슬기 기자 = 여야 지도부는 '세월호 9주기'인 16일 나란히 추모식에 자리해 참사 희생자를 기린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3시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9주기 기억식'에 참석한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이은주 원내대표도 함께한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전 11시 인천가족공원에서 열리는 별도 추모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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