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원내대표와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원내부대표들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헌화·분향할 예정이다.
현충원 찾은 윤재옥 원내대표 |
지난 7일 원내대표에 당선돼 임기를 시작한 윤 원내대표는 지난 13일 의원총회에서 새 원내대표단 진용을 갖춰 명단을 공개하고 의원들의 추인을 받았다.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와 장동혁·전주혜 원내대변인을 비롯해 김영식 백종헌 서범수 엄태영 임병헌 이인선 서정숙 조명희 정경희 지성호 의원이 원내부대표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김기현 대표는 이날 오전 당 대표실에서 주요 당직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지난 13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중앙당 윤리위원장에 황정근 변호사, 당무감사위원장에 신의진 전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청년 대변인을 부활시켜 김가람 전 한국 청년회의소 중앙회장을 임명하는 안건 등을 의결했다.
아울러 상근 부대변인 5명, 비상근 부대변인 8명을 각각 임명했다.
또 중앙연수원장에 최춘식 의원, 여성위원장에 손인춘 전 의원, 장애인위원장에 이종성 의원, 지방자치위원장에 송주범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대외협력위원장에 정동만 의원, 재외동포위원장에 김석기 의원, 국제위원장에 이재영 전 의원, 재해대책위원장에 정희용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현충원 찾은 윤재옥 원내대표 |
chae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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