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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조선업 구인난 해소 돕는 '울산조선업도약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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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울산조선업도약센터 개소식
[울산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조선업 구인난 해소를 돕는 '울산조선업도약센터'가 17일 울산 동구 일산동 테라스파크에 문을 열었다.

이 센터는 조선 업종 직무 연계를 위해 전문상담사가 일대일 조선업 매칭 고용서비스, 조선업 구직자 발굴 지원 사업, 인식개선 프로그램 등 다양한 특화 사업을 한다.

또 3개월 이상 근속 시 근로자에게 100만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조선업 신규 입직자 취업정착금을 지원한다.

매주 전국 학교와 기술학원, 군부대 등을 방문해 직무를 설명하는 취업설명회를 비롯해 매월 전국 구직자를 대상으로 조선업 현장을 탐방하는 '찾아오는 취업설명회'도 운영하고 있다.

울산조선업도약센터는 고용 위기 대응 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이다.

울산시와 동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정부 공모에 신청해 선정됐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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