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이슈 소비심리와 경제상황

부동산 규제 완화 약발...주택매매 소비심리 석달 연속 상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3 부동산 규제 완화 이후 서울의 주택매매 소비심리 지수가 석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의 주택매매 심리지수는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를 보면 지난달 서울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9.0으로 전월보다 3.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런 수치는 지난해 5월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것입니다.

서울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7개월 연속 하강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다가 올해 2월 보합 국면으로 올라섰고, 1월부터 석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소비심리지수는 95 미만이면 하강 국면, 95∼114는 보합, 115 이상은 상승 국면으로 구분합니다.

주택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도 상승했습니다.

3월 서울의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86.4로, 전월보다 5.1포인트 올랐습니다.

넉 달 연속 상승세입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