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신임 원내대표는 이낙연계(NY)로 분류되지만, 문재인 전 대통령의 당대표 역임 시절 비서실장을 맡는 등 '친문계'와 교집합이 깊어 온건파이며 계파로부터 자유롭다고 정평이 나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기 원내대표 선거 후보자 합동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04.25 leeh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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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1차 투표에서 홍익표·김두관·박범계 의원을 누르고 재적 의원 과반수 표를 얻어 원내대표에 최종 선출됐다. 개별 득표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박 의원은 정견 발표에서 "모든 의원과 함께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이기겠다"며 "하나가 되면 기필코 이긴다. 민주당을 살리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기는 통합의 길로 가야 한다"며 "이재명 대표와 아주 좋은 관계를 만들고 그 통합된 힘으로 윤석열 정부와 대차게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hong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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