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조금 전 끝난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서 3선의 박광온 의원이 새로운 원내 사령탑으로 선출됐습니다. 박 신임 원내대표는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당의 쇄신과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소환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21대 국회 민주당 마지막 원내대표에 3선 박광온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경기 수원시 정이 지역구인 박 신임 원내대표는, 1차 투표에서 과반 이상의 득표를 얻어 170석 제1야당의 새로운 원내 사령탑이 됐습니다.
[박광온/민주당 원내대표 : 모든 의원님들과 함께 이기는 통합의 길을 가겠습니다. 담대한 변화와 견고한 통합을 반드시 이뤄내도록 하겠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임기 1년 동안 원내 사령탑으로서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원내를 이끄는 건 물론, 이재명 대표를 포함한 민주당의 '사법 리스크'에 대한 대응 전략을 모색해야 합니다.
또 최근 불거진 지난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대한 수습 대책, 혁신 방안도 마련해야 합니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는 기호순으로 홍익표, 김두관, 박범계, 박광온 4명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홍익표 후보와 박광온 후보의 치열한 2파전 분위기에서 2차 투표까지 갈 수 있다는 전망도 있었지만, 1차 투표만으로 박 원내대표가 선출됐습니다.
(영상취재 : 김학모·양두원, 영상편집 : 유미라)
소환욱 기자(cowbo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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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끝난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서 3선의 박광온 의원이 새로운 원내 사령탑으로 선출됐습니다. 박 신임 원내대표는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당의 쇄신과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소환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21대 국회 민주당 마지막 원내대표에 3선 박광온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경기 수원시 정이 지역구인 박 신임 원내대표는, 1차 투표에서 과반 이상의 득표를 얻어 170석 제1야당의 새로운 원내 사령탑이 됐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소감을 밝히면서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당의 쇄신과 통합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광온/민주당 원내대표 : 모든 의원님들과 함께 이기는 통합의 길을 가겠습니다. 담대한 변화와 견고한 통합을 반드시 이뤄내도록 하겠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임기 1년 동안 원내 사령탑으로서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원내를 이끄는 건 물론, 이재명 대표를 포함한 민주당의 '사법 리스크'에 대한 대응 전략을 모색해야 합니다.
또 최근 불거진 지난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대한 수습 대책, 혁신 방안도 마련해야 합니다.
어제(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간호법 제정안 등 쟁점 법안을 두고 여당과의 협상에 나서야 하는 과제도 있습니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는 기호순으로 홍익표, 김두관, 박범계, 박광온 4명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홍익표 후보와 박광온 후보의 치열한 2파전 분위기에서 2차 투표까지 갈 수 있다는 전망도 있었지만, 1차 투표만으로 박 원내대표가 선출됐습니다.
(영상취재 : 김학모·양두원, 영상편집 : 유미라)
소환욱 기자(cowbo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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