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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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김동연 경기지사가 ‘1회용품 제로 챌린지, 경기도도 함께합니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경기도에서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함께합니다.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처음으로 진행 중인 ‘경기도 기후변화주간’의 마지막 날이라 더욱 뜻깊습니다”고 했다.
이어 “의미 있는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도록 저를 지목해주신 방문규 국무조정실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경기도는 이미 1회용품 제로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공공배달앱 다회용기 사용사업,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지원에 이어 경기도 공공청사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새롭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청사 내 카페와 사무실의 다회용 컵 사용을 시작했고, 4월부터는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이 금지됐습니다. 앞으로도 ‘1회용품 없는 청사,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 속 실천’을 꾸준히 강화할 예정입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상 속 작은 변화인 ‘1회용품 사용 줄이기’!내일을 생각하는 도민 분들께서도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세 분께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을 권합니다. 경기도 기후대사의 중책을 맡아주신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님, 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이기도 한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님, 그리고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대해 깊이 이야기 나누고 있는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 영국대사님입니다. 함께해 주십시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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