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141명·사망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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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지난 1월 3일 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8만 1,056명(해외 유입 56명 포함), 위중증은 620명이라고 밝혔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4812명 증가한 누적 3115만727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791명)보다 1021명 늘었다. 일주일 전인 지난 22일(1만3793명)과 비교하면 1019명, 2주일 전인 지난 15일(1만1675명)보다 3137명 각각 늘었다.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1823명→5022명→1만4811명→1만6380명→1만4279명→1만3791명→1만4812명으로 일평균 1만2988명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5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4777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4282명 △서울 3663명 △인천 1041명 △경남 700명 △부산 598명 △충남 543명 △전남 531명 △광주 482명 △전북 471명 △대구 453명 △경북 434명 △충북 430명 △대전 416명 △강원 321명 △제주 179명 △울산 163명 △세종 93명 △검역 10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41명으로 전날보다 3명 줄었다. 전날 사망자는 3명으로 직전일보다 8명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474명, 누적 치명률은 0.1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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