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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0 (토)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오전 수도권·충남 미세먼지 '나쁨'…밤사이 제주·남해안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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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8~14도·낮 20~25도…내륙 대부분 일교차 15도 내외

    연합뉴스

    '코로나도 끝났고, 날씨도 좋고'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1일 청계천을 찾은 직장인들이 봄을 즐기고 있다. 2023.5.11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제주와 남해안에 12일 밤사이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나 강수량이 많지는 않겠다.

    중국 남부지방에서 발달해 제주남쪽해상으로 이동 중인 저기압에 비구름대가 동반되면서 이날 밤 제주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토요일인 13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제주에 더해 전남남해안·경남해안·경북남부동해안에도 비가 오겠으며 경남남해안과 경북남부동해안 비는 낮까지 이어지기도 하겠다.

    강수량은 제주와 경남해안 5~20㎜, 전남남해안과 경북남부동해안 5㎜ 내외로 많지는 않으리라 전망된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8~14도였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5.5도, 인천 14.5도, 대전 15.1도, 광주 16.7도, 대구 13.4도, 울산 15.7도, 부산 18.1도다.

    낮 최고기온은 20~25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내륙 대부분 지역에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이날 오전 수도권과 충남의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이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정체로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축적돼 일부 중서부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라고 설명했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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