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14도·낮 20~25도…내륙 대부분 일교차 15도 내외
'코로나도 끝났고, 날씨도 좋고' |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제주와 남해안에 12일 밤사이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나 강수량이 많지는 않겠다.
중국 남부지방에서 발달해 제주남쪽해상으로 이동 중인 저기압에 비구름대가 동반되면서 이날 밤 제주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토요일인 13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제주에 더해 전남남해안·경남해안·경북남부동해안에도 비가 오겠으며 경남남해안과 경북남부동해안 비는 낮까지 이어지기도 하겠다.
강수량은 제주와 경남해안 5~20㎜, 전남남해안과 경북남부동해안 5㎜ 내외로 많지는 않으리라 전망된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8~14도였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5.5도, 인천 14.5도, 대전 15.1도, 광주 16.7도, 대구 13.4도, 울산 15.7도, 부산 18.1도다.
낮 최고기온은 20~25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내륙 대부분 지역에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이날 오전 수도권과 충남의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이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정체로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축적돼 일부 중서부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라고 설명했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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