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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 ‘찾아가는 일상회복’ 마음건강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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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찾아가는 일상회복 마음건강 캠패인 원예프로그램-화분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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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센터장 민미희 교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상회복’ 마음건강 캠페인을 전개했다.

매 학기마다 진행하는 ‘찾아가는 일상회복’ 마음건강 캠페인은 학생들로 하여금 일상생활 중에 경험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점검해 보고 건강한 캠퍼스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참가자 주도형 체험-참여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찾아가는 일상회복’ 마음건강 캠페인 체험-참여존 프로그램은 그동안 진행되었던 프로그램 중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5월 9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교내 북악관 건물 앞과 건물 안 로비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이 자신의 스트레스를 객관적으로 측정해 보고 심리상담 전문가의 1:1 미술매체 상담 및 천연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와 화분 만들기를 통해 작품을 보며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프로그램은 원예 테라피 프로그램으로 피규어, 흙, 식물을 배합하여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화분을 만드는 것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38명이었으며 만족도도 4.8 점(5점 만점)으로 상당히 높게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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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일상회복 마음건강 캠패인 아로마테라피 -디퓨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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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테라피 활동 프로그램은 디퓨저 만들기 키트를 제공하여 아로마 효과를 이해하고, 자신의 스트레스 상황에 맞춰 향을 제조하여 평소 기분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선착순 60명 한정으로 진행했는데 참가자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반응이 좋았고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만족도도 4.7점(5점 만점)으로 높았다.

아트 테라피 활동 프로그램은 그림검사를 통해 자기이해와 더불어 자신의 스트레스를 살펴보고 도움되는 행동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15명이 참가했고 만족도도 4.9점(5점 만점)으로 매우 높았다.

원예 테라피와 그림검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자공학과 4학년 송유진 학생과 전자공학과 4학년 한규혁 학생은 “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해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해 주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됐고, 체험활동으로 마음건강에도 도움이 된 거 같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민미희 서경대 진로심리상담센터장은 “이번 일상회복 마음건강 캠페인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마음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기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할 때에는 진로심리상담센터를 이용할 수 있음을 재학생이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재학생의 심리지원을 위해 상시 1:1 개인상담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이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진로심리상담센터로 전화 또는 유담관 CLC존 진로심리상담센터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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