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1 (토)

이슈 G7 정상회담

尹, 20일 인도·영국·이탈리아 정상회담…G7 확대세션 발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히로시마 방문 이틀째…참관국 자격으로 식량·에너지 등 비전 제시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이틀째를 맞아 인도·영국·이탈리아 정상 등과 연쇄 회담을 가진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리시 수낵 영국 총리,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세계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9일 일본 히로시마의 한 호텔에서 앤소니 노먼 알바니지 호주 총리와 한-호주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후 G7 의장국인 일본 초청에 따른 참관국(옵서버) 자격으로 G7 정상회의 확대세션에도 참석해 공개 발언을 한다. 이번 G7 정상회의에는 기존 회원국 외에도 한국을 포함해 베트남, 브라질, 인도, 인도네시아, 코모로, 쿡제도, 호주 등이 참관국으로 초청됐다.

윤 대통령은 식량·보건·개발·젠더 세션 및 기후·에너지·환경 세션에 참석해 글로벌 이슈에 전 세계의 협력 강화와 한국 정부의 기여 확대 의사 등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