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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이슈 일본 신임 총리 기시다 후미오

    김건희 여사, 기시다 여사와 히로시마서 ‘오코노미야키’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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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7 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에도 참여

    양국 식문화·반려동물·건강관리 등 환담

    金 “양국 가깝게 교류하길” 기시다 여사 “자주 왕래하자”

    [히로시마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21일 일본 히로시마 슈케이엔(縮景園, 축경원)에서 진행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부인 기시다 유코 여사와 친교 오찬을 가졌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데일리

    김건희 여사와 기시다 유코 여사가 21일 히로시마 한 식당에서 오코노미야키로 오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 여사는 먼저 각국 정상 배우자들과 함께 슈케이엔을 둘러봤으며 잉어 먹이주기를 체험했다.

    또 배우자 프로그램이 끝난 뒤 기시다 여사와 히로시마 시내의 식당에서 오코노미야키를 맛보며 별도의 친교 오찬을 함께했다.

    기시다 여사는 김 여사가 지난 7일 한남동 관저 만찬에서 히로시마 오코노미야키에 대해 기대감을 표한 것을 기억하고 이날 오찬을 직접 마련했다는 게 이 대변인 설명이다.

    두 정상 배우자는 오코노미야키를 함께 맛보며 전날 G7 정상회의 친교 만찬과 양국 식문화, 가족·반려동물, 건강관리와 취미생활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 여사는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불과 두 달 동안 한일 정상 내외가 세 차례나 얼굴을 마주했다”면서 “여사님과 제가 자주 만나고 마음을 나눈 만큼 양국 국민들도 더욱 가깝게 교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기시다 여사도 “앞으로도 서로 자주 왕래하며 풍성한 교류를 이어 나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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