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환 기자]
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23일 맥스소프트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파밍 시뮬레이터 23: 닌텐도 스위치 에디션'을 발매했다.

자이언츠소프트웨어가 개발한 이 작품은 농작물을 재배하고 오픈월드 농업 제국을 건설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작에서는 두 종류의 맵이 새롭게 제공되며 Case IH, CLAAS, DEUTZ-FAHR 등 농업에 활용되는 130개 이상의 기기를 다뤄볼 수 있다.

포도, 올리브, 사탕수수 등 14개 작물을 파종, 재배, 수확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의 경운 작업과 잡초제거는 물론 수확한 농작물을 트럭을 활용해 공급망을 통해 유통할 수도 있다. 농작물 외에도 소, 양, 닭 등 다양한 동물을 기를 수도 있다.

이번 신작에서는 튜토리얼 모드, AI 도우미, 로그 및 팔레트 자동로드 기능을 새롭게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유저가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