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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美 부채한도 합의안에 여야 강경파 부글부글 "정신 나간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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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안 95% 지지…과반 찬성으로 통과 가능"

합의안 30일 운영위·31일 전체회의 상정 예정

운영위 공화당 강경파, 합의안 반대 입장 표명

"정부지출 줄였다는 하원의장 주장 사실과 달라"

[앵커]
미국에선 세계 경제의 재앙을 부를 수 있다는 디폴트를 코앞에 두고 백악관과 의회가 합의안을 도출했지만 아직 넘어야 할 산이 있습니다.

공화당과 민주당 강경파 의원들이 합의안에 불만을 나타내면서 소관 상임위에서부터 반대표를 던질 거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부채한도 협상을 끝낸 조 바이든 대통령은 비교적 홀가분한 표정으로 미국 현충일 기념 행사에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