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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영상] 드론 30대에 모스크바 뚫려…프리고진 "뭐했나", 허 찔린 푸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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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 대한 무인기 공습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분기점에 직면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깊숙한 본토, 집중적인 보호를 받아 안전지역으로 여겨지던 부촌에 대규모 도발이 이뤄졌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현지에서는 30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주거지를 겨냥한 공습에 가담한 무인기가 30대 정도라는 얘기가 돌고 있는데요. 무인기가 무더기로 수도 상공에 침투한 경위를 두고 러시아 내에서 논란이 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