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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선관위, 자녀 채용 의혹 수사 의뢰...사무총장직, 외부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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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사무총장·사무차장 등 4명 수사 의뢰

채용 담당자 4명 별도 징계…인사 혁신안도 발표

35년 만에 사무총장 외부개방…경력채용 축소개편

위원장 "사퇴 안 해"…'의혹' 자녀들 계속 근무

[앵커]
중앙선관위가 '자녀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부당한 영향력이 행사됐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차장을 비롯한 4명을 수사 의뢰하고, 인사혁신을 위한 후속대책으로 사무총장직을 외부에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이준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중앙선관위가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의 당사자,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차장을 비롯한 간부 4명을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