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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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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판매량 올해 3.2% 감소…내년부터 회복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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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삼성 갤럭시 S23 스마트폰 시리즈 [사진: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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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23년의 스마트폰 총 판매량이 3.2%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 결과가 나왔다.

31일(현지시간) IDC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 둔화와 높은 인플레이션이 판매량 감소의 원인이다. 지난 2월에는 1.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최근 3.2% 감소해 올해 총 11억7000만대의 스마트폰이 판매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IDC 측은 "지난 2022년이 재고 과잉의 해였다면, 올해는 신중의 해다"라며 "이는 위험을 감수하는 브랜드가 반등할 것임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반면, 오는 2024년에는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 대비 6% 증가해 스마트폰 시장이 회복세에 돌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소비자 수요가 분석가들의 예상보다 훨씬 느리게 회복되고 있음도 지적했다.

스마트폰 판매량은 2025년, 2026년, 2027년에도 계속해서 증가해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이 14억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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