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정재훈 기자 = '코로나19 종식 선언' 후 처음 맞는 주말인 14일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하고 6월부터 본격 적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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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지난 1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후 첫 주말인 3일 1800명대의 확진자가 전국에서 추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8663명 늘어 3176만6502명이 됐다고 밝혔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9724명)보다 1061명 적고 7일 전인 지난달 27일(1만7796명)보다는 867명 많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33명, 국내 지역 확진자는 1만8630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4776명, 서울 4151명, 부산 1343명, 경남 1116명, 대구 990명, 인천 947명, 경북 796명, 충남 592명, 광주 566명, 전남 546명, 전북 528명, 충북 519명, 대전 491명, 강원 459명, 울산 426명, 제주 323명, 세종 162명, 검역 10명이다.
방역 당국은 이날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일일 통계를 밝힌 후 내주부터는 매주 월요일 주간단위로 발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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