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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영상] "슈퍼스타가 되고 싶어요"…김태한,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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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K-클래식'이 세계적 권위의 클래식 경연 대회에서 다시 한 번 우뚝 섰습니다.

4일(현지시간) 새벽 발표된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 부문 대회 결과 한국인 성악가 김태한(22·바리톤)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988년 이 대회에 성악 부문이 신설된 이후 한국은 물론 아시아권 남성 성악가로는 첫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