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9 (화)

    이슈 양승태와 '사법농단'

    임종헌, '사법농단' 재판에 증인 출석해 증언 거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이른바 '사법농단' 재판에 증인 자격으로 출석했지만 법정 증언을 거부했습니다.

    임 전 차장은 오늘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그러나 임 전 차장은 공판에서 검찰의 모든 질문에 증언을 거부하겠다며 답하지 않았습니다.

    임 전 차장은 사법농단 사건 당시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과 차장을 맡은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난 2018년 11월 양 전 대법원장보다 먼저 기소됐고 지난달 26일 증언거부사유서를 법원에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