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9 (목)

    이슈 최저임금 인상과 갈등

    소상공인 대출액 1천조 넘었다…"한계상황, 최저임금 동결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7일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해 소상공인 현안에 대해 논의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왼쪽 여섯 번째부터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사진=중기부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COVID-19) 여파로 대출이 1000조가 넘어 정책적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7일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해 이 같은 소상공인들의 현안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는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해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이후 영업 이익은 15.2% 감소했고 대출액이 1000 조원을 넘어서는 등 한계상황에 몰려있다"며 "내년도 최저임금 동결과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적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소상공인 업종별 협·단체들은 소상공인에 대한 인력지원 방안 마련과 업종별 인력 양성 교육 등 소상공인 정책적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이 장관은 "중기부가 내년도 최저임금 상승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우려가 해소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의견을 전달하고 목소리를 내는 등 역할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업계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현장의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오세중 기자 danoh@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