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강원도의회 원제용 의원,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만나 '중국지방의회 교류방안 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강원도의회 한중의원 국제교류협회, 중국지방의회와 국제교류 재개 위한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 요청

아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강원도의회 한중의원 국제교류협회 원제용 회장 일행이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의회 간 교류를 부탁했다.

강원도의회 한중의원 국제교류협회 회원들은 강원도의회와 중국지방의회와의 국제교류 재개를 위한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아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강원도의회는 중국 안후이성,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의회와 1995년부터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해 왔으나 2016년 이후 한중관계 경색과 코로나19의 영향 등으로 대면 교류 활동을 할 수 없었다.

이에 제11대 강원도의회 한중 교류협회가 지난달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교류협회 첫 공식 일정으로 중국대사를 만난 것으로 향후 강원도의회와 중국지방의회와의 원활한 교류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원제용 회장은 “이번 대사와의 만남을 통해 중국 지방의회 교류 재개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강원도의회와 중국대사가 처음으로 만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대사를 초청하는 등 강원도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의회 한중의원 국제교류협회는 16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중 양국의 문화, 교육, 경제 등의 교류를 통해 양 국민의 이해와 친선을 목적으로 제11대 의회 임기 동안 활동한다.
아주경제=(춘천)강대웅 기자 dwkang@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