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자막뉴스] 수만 개 지뢰가...우크라 댐 붕괴에 세계 '비상사태'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 지역은 댐 붕괴 이튿날에도 주민 구조 작업이 계속됐습니다.

[스비틀라나 / 헤르손 주민 : 가장 좋고 아름다운 곳에 있는 이 집에 살면서 항상 행복했습니다.]

이렇게 5천여 명이 구조됐지만, 아직도 최대 4만여 명이 홍수지대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 큰 문제는 물이 빠진 이후입니다.

주변 석유시설과 농장 등이 침수돼 댐 하류가 석유제품과 농약에 오염됐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