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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5 (월)

    삼성물산-전력거래소, 공동주택 에너지쉼표 활성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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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미안목동아델리체, 민간 첫 에너지쉼표 인증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전력거래소는 전날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과 에너지쉼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김상일 전력거래소 전력시장본부장(왼쪽)과 조혜정 삼성물산 상무가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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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쉼표란 전기 소비자가 전력거래소 요청 시간에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금전, 마일리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상받는 프로그램이다. 전력거래소는 2020년부터 에너지쉼표 공동주택 인증제도를 운영 중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에 건설사들이 제공하던 에너지 원격 검침 서비스에서 나아가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및 수요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전력거래소는 신축 아파트를 대상으로 에너지쉼표 예비인증제도를 신설하고, 자동수요관리(Auto DR) 가이드라인 수립을 통한 시범 사업을 삼성물산과 추진한다.

    전력거래소는 또 서울 양천구 래미안 목동 아델리체가 민간아파트 최초로 공동주택 에너지쉼표 인증 최고 등급인 AAA등급을 수여했다. 이 등급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아파트에만 수여된 바 있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단지는 에너지 수요관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능형 전력량계와 에너지 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게이트웨이 설치, 전력량 데이터 실시간(5분 단위) 전송 등 인증 필요조건을 90점 이상(AAA등급) 획득했다.

    김상일 전력거래소 본부장은 "민간건설사와 협력해 에너지쉼표 서비스 및 인증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고, 신축 아파트에도 자동수요관리 서비스가 우선 적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혜정 삼성물산 상무는 "입주민들께 실시간 에너지 정보를 제공하고, 에너지 요금 절감과 친환경 활동 참여도 도모할 계획"이라며 "향후 래미안 홈 플랫폼을 통해 에너지 자동수요관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 경험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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