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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사회성 없고 살인 후에도 들뜬 모습"…정유정 사이코패스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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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온라인 과외 앱으로 만난 20대의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정유정(23세)의 범행이 드러나면서 사이코패스 성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정유정의 고교 동창이라는 A씨는 "그때도 사람들과 정말 못 어울렸었고 이상했었다"며 "솔직히 느리고 말 없고 멍하고 사회성 떨어진다고만 생각했다"고 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