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 상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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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최근 아이폰 판매량이 둔화됐음에도 오는 9월 출시될 아이폰15 시리즈의 판매량은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의 저명한 분석가인 댄 아이브스(Dan Ives)는 현재 약 2억5000만명의 사용자들이 아이폰을 최소 4년간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업계에서는 애플이 오는 9월 출시될 아이폰15의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댄 아이브스 분석가도 아이폰15의 평균 판매가가 약 925달러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이전 모델 평균 판매가보다 100달러 정도 높은 가격이다. 그럼에도 아이브스는 아이폰15가 사용자들의 기기 변경 욕구를 자극시킬 것이라 주장했다.
또한 아이브스는 최근 애플이 발표한 비전 프로 헤드셋보다도 앱스토어, 애플TV, 피트니스, 광고 등 클라우드 서비스가 애플의 주요 수익원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 6개월간 애플의 서비스 부문 매출은 전년대비 6% 증가한 417억 달러였다. 아이브스 분석가는 이 부문 매출이 올해 1,0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 관측했다.
아울러 아이브스는 애플의 목표주가를 220달러로 높였다. 현재 이전 목표주가인 205달러에도 도달하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상당히 대담한 예측이다. 그러나 현재 애플 주가는 약 181달러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지난 몇 년간 애플에 대해 이렇게까지 낙관적인 전망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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